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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리뷰/IT, 테크, 제품 리뷰

[맥북에어] 사려다가 [맥프로]까지 가는 애플의 [맥] 라인업 정리!!

by 해피어-에드거 2020.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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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애플의 맥북 또는 맥 계열 제품이 어떤 것이 있는지 잘 모르거나

> 맥북을 사용해보고 싶은데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하는지 고민이신 분

> 또는 2020년 5월 현재 맥 라인업이 궁금하신 분을 위해 맥 라인업을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애플은 그 어느 회사보다 제품 라인업 관리를 잘하는 편입니다.

그중에서 맥(Mac)은 다양한 제품군을 가지고 있으며 그 구분 역시 명확한 편입니다.

또한 가격 정책도 체계적으로 구성하였기 때문에 약간의 옵션을 추가하다보면 차라리 상위 제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맥북에어를 사려고 했는데 옵션을 몇 개 추가하다 보니 어느새 맥프로를 구매했다?

마치... 경차인 모닝을 구매하러 갔다가 옵션을 추가하면서 K5로 넘어가고 또 옵션을 추가하다가 최종적으로 부가티까지 간다는 우스갯소리처럼 맥 제품 역시 가격 정책이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가끔 윈도우 제품보다 비싼 가격으로 불만이 있지만 막상 써보면 제품에 대부분 만족하며 돈 값하는 제품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용자의 용도와 목적에 맞는 사양으로 구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맥 종류는 크게 [맥북], [아이맥], 그리고 일반 [맥] 이렇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맥북]은 노트북 계열

[아이맥]은 모니터와 PC가 하나인 일체형 PC 계열

그리고 [맥]은 데스크톱 계열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계열에서 단순 문서 작성과 전문가용 등 제품군이 다양하게 구분됩니다.

 

특히 [아이맥]과 [맥]은 Max OS에 익숙하고 보다 전문적인 작업을 하는 분들이 많이 구입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Mac OS를 [맥북]을 통해 처음 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Mac OS와 [맥북]을 가장 저렴하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은 [맥북에어]입니다.

 

 

 

 

[MacBook Air 13인치]

2020년 3월 출시

 

 

 

 

"맥북에어"는 애플의 맥 라인업 중에서 가장 저렴한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2020년 모델에서는 엔트리 모델의 금액이 132만 원으로 이전 모델의 149만 원이었던 2019년형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졌습니다. 또한 저장용량 역시 2019년형은 128GB에서 2020년 형은 256GB로 기본용량이 증가했습니다.

 

맥북에어는 크게 두 가지 모델로 "맥북에어 기본형"이라고 불리는 i3와 저장용량 256GB인 132만 원인 제품과 "맥북에어 고급형"으로 불리는 i5, 512GB인 172만 원인 제품이 있습니다. 맥북의 메모리는 기본 8GB가 탑재되지만 16GB까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맥북에어의 성능은 인텔 10세대 Y프로세스이기 때문에 가벼운 작업용으로 문서작업 및 간단한 업무용으로 매우 적합합니다. 가벼운 포토샵과 영상편집도 가능하지만 주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 추천 용도 : 인터넷, 문서작성, 스트리밍 감상, 간단한 포토샵 및 영상편집

- 추천 대상 : 학생, 초등학교 선생님, 강사, 맥으로 하는 문서 업무를 하는 분, 맥 입문자 용 등

 

- 가격 :

맥북에어 13인치 기본형 / i3(Y) / 8GB / 256GB -> 132만 원

맥북에어 13인치 고급형 / i5(Y) / 8GB / 512GB -> 172만 원 (40만 원 증가 / 성능 up, 용량 up)

 

* 가격은 상위 모델로 가면서 누적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MacBook Pro 13인치 기본형 (썬더볼트 2개)]

2020년 5월 출시

 

 

 

 

맥북에어보다 높은 사양이 필요하거나 디스플레이에서 보다 정확한 색상 표현이 필요할 경우 "맥북프로 13인치 기본형"를 추천합니다. "맥북프로 13인치 기본형"은 맥북에어의 Y프로세스의 CPU가 아닌 U프로세스의 CPU를 사용하기 때문에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그리고 맥북에어보다 향상된 영상편집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성능입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인텔 8세대 CPU가 탑재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해외 소식에서 보면 해당 CPU 라인에서 8세대와 10세대의 차이가 크지 않다고는 합니다. (메모리에도 차이가 있지만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맥북에어는 sRGB를 지원하지만 일반 문서 작업 등 기본적인 사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디자인해서 출력할 경우 출력물과 모니터에서 보는 색상이 미묘하게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출력물의 색상과 가장 유사하게 표현해 주는 좋은 모니터를 사용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맥북프로는 P3색영역을 지원하기 때문에 실물과 가까운 색을 디스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색감에 민감한 작업을 하는 사직작가, 디자이너, 패션 분야 쪽에 계신 분들에게 전문성을 더해 줄 좋은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터치바"가 탑재돼있어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북프로 13인치 기본형은 두 가지 제품으로 구분되는데 그 차이는 저장용량 차이입니다.

 

- 추천 용도 : 정확한 색감 확인이 필요한 포토샵, 일러스트 작업을 많이 하는 전문가 등

- 추천 대상 : 사진작가, 디자이너, 패션 종사자 등

 

- 가격 :

맥북에어 13인치 기본형 / i3(Y) / 8GB / 256GB -> 132만 원

맥북에어 13인치 고급형 / i5(Y) / 8GB / 512GB -> 172만 원

맥북프로 13인치 기본형 (256GB) / i5(U) / 8GB / 256GB / 터치바 / P3 -> 172만 원 (맥북에어 고급형과 동일한 가격 or 동일한 저장용량의 맥북에어 대비 40만 원 증가, CPU 성능 up, P3지원, 터치바 추가)

맥북프로 13인치 기본 (512GB) / i5(U) / 8GB / 512GB / 터치바 / P3 -> 199만 원 (27만 원 증가, 용량 up)

 

 

 

 

[MacBook Pro 13인치 고급형 (썬더볼트 4개)]

2020년 5월 출시

 

 

 

 

맥북프로 13인치 중에는 더 높은 사양을 자랑하는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맥북프로 13인치 고급형"입니다. 맥북프로 13인치 기본형과 다르게 인텔 10세대 CPU를 사용하며 클럭도 2.0 GHz로 맥북프로 13인치 기본형의 1.4 GHz보다 훨씬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본 메모리도 맥북프로 13인치 기본형의 8GB(2133MHz LPDDR3)가 아닌 16GB(3733MHz LPDDR4X)의 최신 메모리를 탑재했습니다.

 

그리고 맥북프로 13인치 기본형에는 썬더볼트가 2개지만 맥북프로 13인치 고급형에는 썬더볼트가 4개입니다.니다.

 

같은 크기와 네이밍으로 구분이 어려울 때는 썬더볼트 개수로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맥북프로 13인치 고급형 역시 두 가지 제품으로 구분되는데 그 차이는 저장용량 차이입니다.

 

- 추천 용도 : 13인치의 휴대성을 포기할 수 없으며 외부에서 영상편집이나 음악 작업을 자주 하는 경우

- 추천 대상 : 13인치 노트북에서 최고 사양을 원하시는 분

 

- 가격 :

맥북에어 13인치 기본형 / i3(Y) / 8GB / 256GB / 썬더볼트 2개  -> 132만 원

맥북에어 13인치 고급형 / i5(Y) / 8GB / 512GB / 썬더볼트 2개  -> 172만 원

맥북프로 13인치 기본형 (256GB) / i5(U) / 8GB / 256GB / 터치바 / P3 / 썬더볼트 2개 -> 172만 원

맥북프로 13인치 고급형 (512GB) / i5(U) / 8GB / 512GB / 터치바 / P3 / 썬더볼트 2개 -> 199만 원

맥북프로 13인치 기본 (512GB) / i5(U) / 16GB / 512GB / 터치바 / P3 / 썬더볼트 4개 -> 249만 원 (50만 원 증가, CPU 성능 up, 그래픽 성능 up, 메모리 up, 썬더볼트 2개 추가)

맥북프로 13인치고급형(1T) i5(U) / 16GB1T / 터치바 / P3 / 썬더볼트 4개 -> 276만 원 (27만 원 증가, 용량 up)

 

* 맥북에어 고급형(512GB) 172만원과 맥북프로 13인치 기본형(512GB) 199만원의 차액은 27만 원.

* 맥북프로 13인치 기본형(512GB) 199만원과 맥북프로 13인치 고급형(512GB) 249만원의 차액은 50만 원으로 꽤 큰 업그레이드 비용입니다. 하지만 그 차이는 최신 10세대 CPU 성능과 그래픽 성능, 추가된 메모리 용량과 추가 포트가 그 값을 채워준다고 생각합니다.
* 가장 성능이 우수하면서 가성비 좋은?? 제품은 “맥북프로 13인치 고급형(512GB)”가 아닌가 합니다!!

(정신 차려!! 오버 스펙으로 구입하지 말고 용도에 맞는 걸 골라!! 가벼운 작업이 목적이면 무조건 맥북에어!!)

 

 

 

 

[MacBook Pro 16인치]

2019년 11월 출시

 

 

 

맥북 시리즈 중 끝판 왕인 "맥북프로 16인치"는 13인치의 맥북프로와 비교가 안될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H프로세스의 i7과 i9 CPU를 탑재해 노트북 중 하이엔드 성능을 보여줍니다. 또한 16인치 디스플레이와 커진 부피로 외장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여 그래픽 작업과 영상작업에 날개를 달아 줍니다. 한마디로 맥북으로 주 수입을 발생시키는 분은 맥북프로 16인치가 정답입니다.

 

- 추천 용도 : 외부에서 작업을 자주 하는 프로 전문가용(작업량이 많아 13인치로는 부족하며, 외부 그래픽 카드가 필요한 고사양의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

- 추천 대상 : 외부에서 영상 또는 음악 작업이 많은 분

 

- 가격 :

맥북에어 13인치 기본형 / i3(Y) / 8GB / 256GB / 썬더볼트 2개  -> 132만 원

맥북에어 13인치 고급형 / i5(Y) / 8GB / 512GB / 썬더볼트 2개  -> 172만 원

맥북프로 13인치 기본형 (256GB) / i5(U) / 8GB / 256GB / 터치바 / P3 / 썬더볼트 2개 -> 172만 원

맥북프로 13인치 고급 (512GB) / i5(U) / 8GB / 512GB / 터치바 / P3 / 썬더볼트 2개 -> 199만 원

맥북프로 13인치 기본형 (512GB) / i5(U) / 16GB / 512GB / 터치바 / P3 / 썬더볼트 4개 -> 249만 원

맥북프로 13인치 고급형 (1T) i5(U) / 16GB / 1T / 터치바 / P3 / 썬더볼트 4개 -> 276만 원

맥북프로 16인치 기본형 / i7(H) / 16GB / 512GB  / 터치바 / P3 / 썬더볼트 4개 / AMD Radeon Pro 5300M -> 319만 원 (43만 원 증가, 동일한 저장용량 512GB 기준 70만 원 증가)

맥북프로 16인치 고급형 / i9(H) / 16GB / 1T / 터치바 / P3 / 썬더볼트 4개 / AMD Radeon Pro 5500M -> 369만 원 (50만 원 증가)

 

* 맥북프로 고급형(512GB) 246만 원에서 맥북프로 16인치 기본형(512GB) 319만 원의 차액은 70만 원입니다!!! 꽤 큰 차액이지만 CPU U프로세스에서 H프로세서로 up, 디스플레이 16인치 up, 외장 그래픽카드 추가! 저전력 LPDDR4X가 아닌 고전력 DDR4 메모리! 휴대성이 있으면서 고성능 노트북이 필요한 프로 전문가들에게는 제 값하는 가치같습니다!!!

 

 

 

 

 

[iMac 21인치]

2019년 3월 출시

 

 

 

 

맥북은 이동하면서 외부에서 사용하는 사람을 위한 제품이라면 "아이맥"은 고정된 장소에서 작업하기 위한 일체형 제품입니다. 성능은 데스크톱 급이기 때문에 맥북프로 16인치와 유사하거나 더 높은 성능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가격은 맥북프로 16인치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또한 아이맥의 큰 장점은 4K 모니터라는 점입니다. 일반 4K 모니터의 가격은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아이맥과 유사한 제품 기준으로 70~90만 원이 됩니다. 모니터를 사니 데스크톱을 준다는 오래된 이야기가 바로 이점입니다.

 

아이맥 최저 엔트리 모델은 4K가 아닌데 4K인 모델과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보통 4K 모델 169만 원을 엔트리 모델로 많이 생각합니다.

 

- 추천 용도 :  집이나 사무실 등 지정된 장소에서 작업하는 사용자 용

 

그리고 아이맥부터는 너무나 많은 옵션이 있기 때문에 간단히 소개만 하겠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가격비교를 하지 않고 위 이미지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 4K 엔트리 모델의 가격은 맥북에어 고급형보다 저렴합니다! 하지만 성능은 맥북프로 13인치 고급형과 비슷하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iMac 27인치]

2019년 3월 출시

 

 

 

 

"아이맥 27인치"는 4K가 아닌 5K 모니터로 더 좋은 화질을 보여줍니다! 또한 CPU와 그래픽 성능 아이맥 21인치 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입니다.

 

- 추천 용도 : 집이나 사무실 등 지정된 장소에서 작업하는 전문가

 

 

 

[iMac Pro]

2020년 3월 출시

 

 

아이맥 27인치의 성능을 씹어 먹는 프로를 위한 모델인 "아이맥 프로"입니다. 모니터의 크기는 27인치로 아이맥 27인치와 동일한 5K지만 CPU, 메모리, 그래픽카드 등 비교가 안될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그만큼 뛰어난 가격을 자랑하죠!!!... 옵션을 선택하면 자동차 가격이 나오는 제품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시길!

 

 

- 추천 용도 : 집이나 사무실 등 지정된 장소에서 작업하는 프로급 전문가 용(프로 영상 제작자, 프로 작곡가 등)

 

 

 

 

[Mac Mini]

2020년 3월 출시

 

 

아이맥 시리즈는 모니터가 함께 있는 제품이지만 나는 집에 괜찮은 모니터를 이미 보유하고 이 모니터를 사용하고 싶고 맥도 기본적인 성능 수준에서 사용하고 싶다면 "맥미니"를 추천합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미니미니 합니다. CPU는 일반사무용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특별히 성능이 좋은 제품은 아닙니다. 데스크톱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니 PC 계열의 제품입니다. 아쉬운 점은 맥북프로 16인치와 다른 데스크톱용 CPU를 가졌지만 외장 그래픽카드가 없기 때문에 영상작업이나 무거운 그래픽 작업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 추천 용도 : 기존의 모니터가 있는 라이트급 맥 사용자(문서작업, 가벼운 포토샵과 영상편집 등)

 

 

 

 

[Mac Pro]

2019년 11월 출시

 

 

맥 시리즈 중 끝판왕, 최종 보스인 "맥 프로"입니다. 아이맥 프로도 괴물급 성능이었지만 맥 프로는 최종 보스 같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애프터 버너"라는 모듈을 장착하면 영상 작업의 속도를 놀랍도록 끌어올릴 수 있으며 외장 그래픽카드도 단일이 아닌 듀얼로 된 모델을 두 개씩 총 4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맥 프로에 대해 알고 계시면 이 글을 볼 이유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맥 프로는 영화 제작사, 픽사 같은 애니메이션 회사, 메이저급 뮤직비디오 제작사, 일 년에 수억 원을 버는 DJ 등 프로급 전문가들의 최종 버전의 맥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옵션을 추가하면 그 가격을 중형차 이상의 가격까지 올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가격 보면 현기증 나요...)

 

- 추천 용도 : 프로급 전문가 

 

 

 

 

[Pro Display XDR]

2019년 11월 출시

 

 

애플의 이름을 달고 나온 모니터입니다. 아이맥처럼 일체형 PC가 아닌 단독 모니터지만 그 성능은 프로 전문가용으로 매우 높은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모니터를 사용하는 직업은 프로 사진작가, 명품 디자이너, 영화(애니) 제작사 등 색감에 매우 민감한 직업군에서 사용하는 작업용 고급 모니터입니다.

 

- 추천 용도 : 화질이 중요한 전문가 (사진작가, 영상 에디터, 예술가 수준의 미세한 색감에 민감한 직업 등)

 

 

 

 

 

 

 

마무리하며,

 

맥 제품 라인업에 대해 쭉 살펴보았는데 애플의 가격 정책은 치밀하고 합리적으로 설계된 구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각 제품에 맞는 소비자 층이 명확하지만, 조금 더 욕심내면 상위 모델을 구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능은 좋을수록 좋지만 가격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현재 내가 필요한 수준과 용도에 따른 기준을 가지고 제품을 고른다면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바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맥북을 처음 사용하고 무거운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맥북에어]

 

무거운 작업은 안 하지만 색감이 중요하면 [맥북프로 13인치 기본형] (맥북에어에 비해 성능의 큰 이점은 없지만 여유가 된다면 입문자용으로 괜찮다.)

 

휴대성을 가지고 이동하면서 영상편집이나 크리에이터로서 작업물을 만들어야 한다면 [맥북프로 13인치 고급형]

 

2Kg 정도의 무게를 감수하며 휴대가 가능하고, 외장 그래픽카드와 고성능이 요구되면 [맥북프로 16인치]

 

고성능과 외장 그래픽카드가 필요하지만 휴대할 일이 절대 없다면 [아이맥 21 or 27인치]

 

프로급 고성능이 필요하면 [아이맥 프로], 또는 [맥 프로]

 

프로 사직작가나 영상 제작사 또는 예술가로서 아주 미세한 색감까지 고려해야 한다면 [Pro Display X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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