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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 미니 스티브 잡스의 철학을 품다!

by 해피어-에드거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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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아이폰

 

아이폰은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욕도 많이 먹었죠! 마진)

그중에서 [아이폰 4]는 지금까지도 최고의 아이폰으로 뽑힙니다.

 

그 이유는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아이폰이라는 느낌과 함께

디자인의 완성품이라는 느낌으로

그 디자인을 그리워하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2010년 아이폰 4를 공개하는 스티브 잡스

[아이폰 4] 보다 화면을 키운 2013년 플래그쉽 [아이폰 5s]

동일한 외형의 2016년 가성비 [아이폰 SE(1세대)]마지막으로 이후 각진 디자인의 아이폰은 없었습니다.

 

[아이폰 4, 5]는 지금 봐도 손색없는 완벽에 가까운 디자인입니다!

다만 지금 사용하기에는 스마트폰으로 소비하는 컨텐츠의 내용이 많아져 상대적으로 너무 작은 화면이 되었습니다.

 


바뀐 디자인과 커진 크기

 

[아이폰 6]부터는 둥근 모서리로 바뀌었지만 전작과 비교해 아쉬운 디자인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후 [아이폰 11 시리즈]까지 둥근 모서리 디자인을 사용하면서 이쁜 디자인의 제품도 나왔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소비하는 컨텐츠가 다양해 지면서 큰 화면의 시원시원함은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크기를 키운 전략이 딱 들어맞았던 시기였습니다.

이후 더 커진 디스플레이로 점점 다양한 크기의 아이폰을 출시됐습니다.

 

[아이폰 X], [아이폰 XS Max], [아이폰 XR], [아이폰 11] 등

 

너무? 커진 크기 때문에 스마트폰 사용은 대부분 양손으로 해야만 했습니다.

(한 손 무기에서 양손 무기로)

 

그래서 [아이폰 4]의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와 각진 디자인을 그리워하던 소비자가 많았습니다.

크기는 상관없지만 [아이폰 4]의 각진 디자인을 좋아하는 소비자도 있습니다.

 

큰 스마트폰은 청바지, 작은 주머니 혹은 정장에 넣고 다녀야 될 때도 있는데 넣기 힘들거나

넣어도 추-욱- 처져서 옷을 못 입는 사람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각진 아이폰 5의 디자인을 활용한 디자인을 기대 했지만 아이폰 8 디자인을 활용한 아이폰 SE(2세대)

그동안 커지던 스마트폰의 피로감 때문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가 그리워서 [아이폰 SE(2세대)]는 [아이폰 SE(1세대)]에서 개선된 외형으로 나오길 기대했지만 결국 [아이폰 8]의 하우징을 사용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물론 [아이폰 SE(2세대)]는 [아이폰 11]과 동일한 칩셋이 들어가 뛰어난 성능으로 가성비가 잘 나왔으며,

그나마 작은 크기로 작은 스마트폰을 원하는 사람에게 잠깐의 대안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 신제품은 좋아진 성능, 새로운 기술, 다양한 크기 등 계속 발전했지만 무언가 항상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2018년 10월 발표한 [아이패드 프로 3세대]([아이폰 4]가 생각나는 디자인)

그러던 중 2018년 [아이패드 프로 3세대]의 디자인을 보고 다음에 나올 아이폰을 기대하던 소비자들이 많았지만 하지만 (어림도 없다!)

[아이폰 11 시리즈]는 기대와 다르게 전작인 [아이폰 XS 시리즈]와 [아이폰 XR]과 비슷한 디자인을 보여줬습니다.  

 

2013년 [아이폰 5s] 그리고 2016년 [아이폰 SE(1세대)] 이후로 각진 아이폰 디자인이 나오지 않고 있었는데

 

드디어!

 

2020년 10월 [아이폰 12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작은 크기의 플래그쉽급 스마트폰을 원하던 소비자를 만족시켜줄 아이폰이 등장했습니다.

 

(질병 사태로 인해 온라인 이벤트로 진행돼 아쉽게 헨즈온 리뷰가 많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제품으로 [아이폰 12 미니]를 골랐습니다!)

 


전설의 디자인을 다시!

아이폰 12 미니 (iPhone 12 mini)

 

이번에 발표한 제품은 [아이폰 12], [아이폰 12 미니], [아이폰 12 프로] 그리고 [아이폰 12 프로 맥스] 총 4가지 모델의 아이폰입니다.

 

이번 [아이폰 12 시리즈]는 전작인 [아이폰 11 시리즈]까지 계속 사용한 둥근 모서리 디자인에서 각진 모서리의 디자인으로 바꾸면서 [아이폰 4]의 감성이 느껴지는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아이폰 4]의 디자인이 최고라고 생각해온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거기에 아이패드 프로 디자인과 통일감도 생겨 장비병에 걸린 소비자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디자인이 바뀌면서 제품의 크기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아이폰 12]는 전작인 [아이폰 11]의 LED 디스플레이에서 OLED 디스플레이로 바뀌면서 [아이폰 11 프로]보다 두꺼웠던 베젤은 작아지고, 무게 또한 가벼워졌습니다. (무게 : [아이폰 11] 194g -> [아이폰 12] 162g)

 

[아이폰 12 프로]는 바뀐 디자인과 함께 디스플레이 크기가 바뀌었는데 [아이폰 11 프로]의 5.8인치에서 6.1인치로 [아이폰 12]와 동일한 크기로 출시됐습니다.

 

[아이폰 12 프로 맥스]도 전작보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약간 커졌습니다.

 

[아이폰 X] 이후 매년 발전하는 성능과 기술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매년 잘 나가던 친구가 더 잘하고 있다...)

 

 

제품의 자세한 스펙과 색상은 생략하고!

 

중요하게 볼 제품은 바로  [아이폰 12 미니]  입니다.

 

[아이폰 6] 출시 이후 유일하게 크기가 작아진 아이폰입니다! (정말로)

 

[아이폰 12 미니]

한 손으로 들고 있는 모습이 마치 [아이폰 4]를 들고 있는 모습 같습니다.

 

[아이폰 4]

아이폰은 물론 다른 스마트폰도 크기를 계속 키워왔는데

갑자기 플래그쉽 급에서 작은 스마트폰이 등장한 것입니다.

마치 [아이폰 5] 만큼 작아진 크기입니다.

 

물론 [아이폰 SE] 시리즈가 있었지만 중저가의 스마트폰으로 시장이 달랐습니다.

 

[아이폰 12 미니]는 [아이폰 11] 보다 크기는 작지만 더 뛰어난 성능과 OLED 디스플레이FHD급이 안 된 [아이폰 11]을 가볍게 씹어먹는 스마트폰입니다.

 

출시 가격은 [아이폰 12 미니] 95만 원입니다.

 

[아이폰 11]의 후속작 [아이폰 12]은 109만 원입니다.

 

[아이폰 11] 99만 원이었습니다.(현재는 85만 원입니다.) 

 

[아이폰 X] 출시가와 비교하면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알루미늄 마감으로 질감과 색상은 메탈의 고급스러움과는 다르지만 개성 있는 색을 가졌습니다.

 

지금 저는 [아이폰 11 화이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 [아이폰 12]의 색상 픽은 역시 화이트입니다~^^

 

각진 디자인의 아이폰을 기다리던 소비자에게 딱 맞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카툭튀로 평평한 뒷면이 아니지만 이제는 포기했죠...

(줄 건 줘!)

 

대신 최신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을 보여줍니다.

(챙길 건 챙겨!)

 

요즘 스마트폰 청바지에 넣은 적이 없는데...

작은 스마트폰의 필요성은 바로 휴대성입니다.

 

'제2의 뇌'로서!? 언제나 가지고 다녀야 하는 스마트폰이기에 바지 주머니에 넣거나 한 손에 들고 사용하기도 하는데

요즘 스마트폰은 너무 크다고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그럼 작고 저렴한 걸 써!"라고 하지만

고성능 스마트폰을 쓰고 싶은데 크기 때문에 성능이 떨어지는 걸 쓰기엔 욕심이 버려지지 않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강조한 한 손 사용

이번 [아이폰 12 미니]는 작다고 해서 성능이 부족하지 않고,

 

다른 [아이폰 12 시리즈]와 동일한 A14 칩을 사용하기 때문에

 

좋은 스마트폰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선택받는 아이폰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크기? (비교)

 

작은 아이폰의 대표였던 [아이폰 SE(1세대)]와

가성비 [아이폰 SE(2세대)]와 비교하면 [아이폰 12 미니]는 그 중간 크기입니다.

 

[아이폰 SE(1세대)]로 요즘 컨텐츠를 소화하기에는 다소 작은 화면 크기입니다.

 

[아이폰 8]과 같은 크기인 [아이폰 SE(2세대)]는 상하 배젤이 요즘 스마트폰으로는 어울리지 않게 너무 두껍죠...

 

그래서 이 두기기의 중간 크기로 전면을 가득 채운(노치도 포기... 줄 건 줘!) 화면으로 작은 스마트폰에서 넓은 화면을 경험하게 됐습니다.

 

 

2020년 [아이폰 8]이 출시한 지 3년 정도 지났습니다. 통신사 2년 약정이 끝나고도 1년을 더 사용하신 분들이 이번 [아이폰 12 시리즈]를 관심 있게 볼 겁니다.

 

[아이폰 8 플러스]를 사용하던 이유는 디스플레이의 크기였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8]은 그나마 작은 크기의 아이폰이었습니다.

 

[아이폰 12 미니]는 [아이폰 8]보다 작으면서 [아이폰 8 플러스] 화면과 비슷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가로길이는 짧기 때문에 화면 크기에 대한 느낌은 [아이폰 8 플러스]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물론 더 큰 화면을 원하면 [아이폰 12]나 다른 기술이 더 많은 [아이폰 12 프로 시리즈]도 있습니다.

 

 

그리고 약정이 끝나가는 [아이폰 XS / XS Max] 그리고 [아이폰 XR] 사용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아이폰입니다.

 

특히 [아이폰 XR]을 사용하던 분 중에는 작은 크기의 [아이폰 XS]가 좋았지만 가성비가 좋은 [아이폰 XR]을 고른 분도 계실 겁니다.

 

이번 [아이폰 12 미니]는 OLED 디스플레이로 아이폰 프로급과 유사한 디스플레이로 [아이폰 XR]과 비교하면 엄청난 업그레이드입니다.

 

 

아이폰 구입에 있어 직전 모델을 구입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번 [아이폰 12 시리즈]는 상당히 고민하게 될 수 있습니다.

 

[아이폰 11]으로 구입을 고려중인데 그 이유는 플래그쉽 급 스마트폰이면서 가격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이번 [아이폰 12 미니]도 가격이 전작인 [아이폰 11] 99만 원 보다 낮은 95만 원으로 출시됐습니다.

 

물론 신제품 출시로 [아이폰 11]은 85만 원으로 가격이 조정됐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11]의 큰 단점인 크기에 비해 무겁다는 겁니다.

그에 비하면 [아이폰 12 미니]는 성공적인 다이어트와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또한 [아이폰 11 프로 맥스]와 크기를 비교하면 정말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라는 게 느껴집니다.

 

프로 맥스 시리즈는 바지 주머니에 넣는 걸 포기해야 하죠.

 


제품의 철학

 

흔히 애플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뻐서 좋기도 하지만 

제품에 녹아있는 철학이라고 생각된다.

 

일반적으로 우리 제품이 몇 퍼센트 더 빠르고 어떤 소재를 사용해서 좋다. 이런 메시지보다

 

사용자는 사용에 있어 불편함이 없으면 그 안에 어떤 기술이 있던 신경안 쓰는 것이 좋다. 는 것이 더욱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5G 통신 기술 도입으로

앞으로 계속 발전되는 통신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애플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다운로드하는데 시간을 절약해 주고,

 

 

OLED 디스플레이로 제품의 무게와 크기를 줄여

더욱 가볍게 사용하게 하고,

 

 

 

어두워도 잘 찍히는 카메라로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찍을 수 있게

 

 

그냥 찍어도 잘 나오는 카메라!

 

 

그리고 무선충전도 신경 써서 중앙에 맞출 필요 없이

자석처럼 착 붙는 피드백으로 충전에 신경을 덜 쓰게 만드어 더욱 편리하게 

 

(소비자는 자신이 어떤 걸 원하는지 모를 때가 있고 합니다.)

 

(없을 땐 몰랐지만 나중에 없으면 불편한 것을 애플은 참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격도 애플답다^^ %&#$&#)

 

(이제 충전기랑 이어팟도 안넣어 주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많이 보던 기능까지 이제는 아이폰에서도 지원하죠.

 

 

(정말 촘촘한 애플의 가격 구성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제품을 사용하면 그만한 가치를 제공하기 때문에 비싼 가격을 욕하면서도 잘 쓰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4] 대신 [아이폰 12 미니]를 들고 있는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의 감성을 다시 품은 [아이폰 12 미니]!

 

가장 '아이폰'다운 '아이폰'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폰 11]인데 [아이폰 12 미니]로 바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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