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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지만 [아이폰] 정품 "실리콘 케이스" 사는 이유!

by 해피어-에드거 2020.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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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사용한 [아이폰] 정품 "실리콘 케이스" 후기(과연 다시 살까?)

안녕하세요. 해피어 에드거 입니다. 아이폰 11과 애플 정품 화이트 실리콘 케이스 구입해 1년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11 후면은 유리 소재 마감이라 떨어지거나 큰 충격이 가해지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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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에 애플 실리콘 케이스를 고민 중이라면 이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해피어 에드거 입니다.

 

그동안 아이폰8 플러스를 사용하다가 집 인터넷을 바꾸면서 스마트폰 통신사도 바꾸면서 아이폰11으로 바꿨습니다.

 

아이폰11과 함께 그 비싼 가격으로 욕을 먹는?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구입했습니다.

 

 

 

흰둥이1~, 흰둥이2~ ㅎㅎㅎ
아이폰11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 소프트 화이트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 후면 
종이를 제거할 때 아주 부드럽게? 뜯어진다. 
심플하다.
(사과)
아이폰11과 애플 실리콘 케이스 (사과마크와 함께 감성이 올라간다, but 통장 잔고는 떨어진다...) 

 

 

 

사실 이전에 쓰던 아이폰8 플러스는 중고로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그때 정품 케이스도 받아서 함께 사용을 했습니다.

이전에 아이폰6를 사용하면서 1, 2만 원의 저렴한 케이스와 몇천 원짜리 투명 케이스도 사용을 했었는데, 애플 정품 케이스를 이때 처음 사용해 봤는데 확실히 느낌이 달랐습니다.

 

저렴한 실리콘 케이스와 달리 상당히 좋은 느낌의 촉감이었습니다. 비싼 실리콘!?

 

처음에는 일반 실리콘 느낌인데 며칠을 사용하면서 손으로 잡는 느낌이 상당히 고급지고 좋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다시 저렴한 실리콘 케이스를 만져보면 그 차이가 조금은? 느껴진다.

 

 

 

약 2년 된 아이폰8 플러스와 애플 실리콘 케이스
후면
하단을 자세히 보면 찢어진 부분 안쪽으로 플라스틱이 보인다. 

 

 

 

케이스 하단 찢어진 부분을 자세히 보면 안쪽에 단단한 플라스틱이 보입니다.  

저렇게 실리콘 안쪽으로 플라스틱이 있어서 휘지 않고 단단한 느낌을 주는 거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폰 보호에 더 좋은 이점을 가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2년 정도 사용한 실리콘 케이스 색상 변화가 약간은 있지만 오염된? 느낌은 없다. 

 

 

 

 

 

 

 

 

 


-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의 장점 -


첫째, 보호력

 

아이폰6를 사용하면서 케이스를 끼워도 액정과 뒷면 유리가 깨진 적이 있었습니다.

혹은 케이스 자체에 균열이 쉽게 생겨 망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의 경우 충분히 아이폰을 보호할 수 있는 질감과

액정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옆으로 충분히 높습니다. 그래서 바닥에 엎어 두었을 때 액정을 흠집으로부터 보호해 줄 거 같습니다. 

 

 

 

깔끔한 디자인
아이폰11과 딱 맞는 핏 
후면 디자인은 아이폰11 화이트 색상과 상당히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카메라 부분과 같은 색상의 케이스라 깔끔해 보인다.
생각보다 별거 없는 하단(케이스의 하단 앞면쪽이 조금 많이 뚫려있는 느낌이다.) 
실리콘 케이스 안쪽
아이폰 로고 
카메라 부분(마감이 변태같이 좋다.) 
측면 볼륨 버튼

 

 

 

또한 스웨이드 재질의 내부 촉감이 고오오오급 느낌을 충분히 주며 아이폰 뒷면의 유리를 흠집 없이 보호해 줄 거 같습니다.  

단순히 실리콘만 이루어진 것이 아닌 케이스 내부에 플라스틱이 있어 큰 변형이 없이 단단히 보호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아이폰6를 사용할 때 가장 좋은 보호력을 가진 케이스는 2중 케이스로 안쪽은 실리콘 그리고 그 위에 플라스틱 케이스를 추가로 끼워 보호해 주는 케이스였습니다. 단점은 플라스틱 커버?에 엄청난 흠집과 2중이다 보니 너무 많이 두꺼웠습니다. 그리고 2중이다 보니 실리콘과 플라스틱 커버 사이에 먼지가 많이 끼었습니다.)

 

 

 

점 있는 부엉이? ㅇ.ㅇ 

 

 

 

둘째, 변색

 

특히 저렴한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하면 한 달이 넘어가면 노랗게 변색이 되고 3개월이면 투명이 아닌 누렁이 케이스가 되어버리죠.  혹은 검은 때가 너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 실리콘 케이스는 어떤 재료를 사용했는지 모르겠지만 2년이 지났는데도 크게 변색이 없어서 장기간 사용하는데 변색에 대한 걱정이 적습니다.

 

 

 

약 2년 정도 사용한 아이폰8 플러스 실리콘 케이스

 

 

 

셋째, 재질(촉감)

 

저렴한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하면 표면에 먼지가 잘 끼고 촉감이 미묘하게 저렴한 느낌이 있습니다.

 

애플 실리콘 케이스는 앞서 말한 대로 어떤 실리콘인지 모르겠지만 고급진 촉감과 먼지가 잘 붙지 않거나 붙어도 쉽게 떨어져서 깔끔한 모습으로 유지가 가능합니다.

 

또한 플라스틱 케이스의 경우 외부에 잔흠집이 많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리콘의 특성상 플라스틱에 비해 잔흠집에 상당히 유리하고

충격에 의해 케이스에 큼이 갈 일이 없습니다!! 오히려 충격에 충분한 이점이 있죠!

(충격! 충분! 라임 찢었!!.. 아니 죄송합니다...)

 

 

 

 

 

 

 

 


- 착용 방법 -


 

착용 방법은

상단에 스마트폰을 먼저 끝까지 넣은 다음

하단 부분을 한쪽씩 넣어 주시면 됩니다.

 

케이스 안쪽에 플라스틱이 있어 생각보다 유연하지 않고

 

케이스가 아이폰 크기와 딱 맞아서 생각보다 조심히 끼우셔야 합니다. 

혹시라도 하단 부분을 넣을 때

힘을 잘 못 주면 아이폰이 튕겨져 나가거나

(들고 있을 경우 떨어질 위험!)

케이스가 찢어질 거 같은 느낌입니다.

 

 

 

간단한 착용 방법을 그림으로 확인 가능하다. 
상단을 먼저 넣는다. 
위쪽을 넣을 때 전원 버튼이나 볼륨 버튼이 쉽게 눌린다. 
하단은 한쪽씩 눌러서 끼워준다. 
케이스가 아이폰과 크기가 딱 맞아서 끼우는데 조금 힘들다. 

 

 

 


하지만

무조건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죠.


 

단점 1 - 두께감

 

아이폰11은 최신 스마트폰 중에서 조금 두께감이 있습니다.

그런데 케이스를 착용하면 더욱 두ㄲㅓ우ㅓ지고

그립감도 생폰에 비해 살짝 아쉬워집니다.

 

아이폰11은 한 손으로 조작하기에 크지만 케이스를 착용하면 더욱 커지는 크기가 다소 불만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케이스가 너무 얇아지면 스마트폰을 보호하는데 부족함이 있을 수 있죠...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케이스가 출시되지만

마케팅 홍보 문구 대신 소비자가 보호력을 충분히 따져봐야 합니다!!

 

 

 

생폰에 비해 커진 두께감 / 하단 액정 부분은 가려지지 않는다.

 

 

 

단점 2 - 실리콘의 문제(찍힘, 찢어짐)

 

좋은 실리콘 재질이지만 실리콘은 찢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 케이스를 보면 하단에 찢어진 부분이 있는데 탈부착이 어려운 부분이라 사람의 손에 의해 찢어질 수도 있으며,

 

실리콘 특성상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지거나 딱딱하고 뾰족한 물체에 찍히면 움푹 들어가 찍힘이나 찢어져 떨어져 나갈 수 있습니다. 

 

 

 

하단 실리콘이 떨어져 나갔다. / 잘 보면 같은 색의 플라스틱이 보인다.

 

 


추가로 아쉬운 점은 하단 액정 부분은 충분히 보호되지 않습니다.

하단 액정 부분까지 케이스가 없어서 보호 면적에 다소 아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대신 엄지손으로 잠금 해지하는 동작에는 실리콘이 엄지손에 닿지 않아 사용감은 좋았습니다.

 

 

단점 3 - 가격

 

애플 감성으로 엄청난 가격을 자랑합니다!

 

무려 49,000원!!!!!! 

저렴한 투명 실리콘 케이스는 3~5천 원짜리도 있는데 10배 이상 차이가 나죠...

 

 

 

오 놀라워라!... 쇼핑 할 때 이쁜 옷 고르면 가격텍보고 내려두는 느낌이 듭니다....

 

 


애플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하는 이유


 

그럼에도 이 비싼 정품 케이스를 구입한 이유는

 

보호력이 좋고 오래 쓸 수 있는 케이스를 쓰고 싶었고

 

가장 큰 이유는 

케이스에 대해 별 고민 없이 사용하고 싶어서 입니다.

 

사용하면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느낌을 줬습니다. (역시 감성인가?...)

 

 

 

저는 새로운 케이스를 자주 사는 스타일이 아니고

한 두 달 만에 변색되고 때가 탄 느낌이 싫고,

보호력이 약한 이쁘기만 한? 케이스를 사용하다 스마트폰이 바닥에 떨어졌을 때 액정 깨지는 것은 더더욱 싫습니다.

 

쉽게 헤지는 케이스(천 소재, 플라스틱 등) 말고

오래 쓸 수 있는 케이스를 쓰고 싶어서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제 돈을 주고 처음으로 구매했습니다!

 

사용은 두 번째지만 아이폰 본체와 가장 비슷한 디자인이라 아이폰의 맛을 살리기에 좋은 거 같아요!!

 

 

 

 

 

 

물론 애플에서도 "투명 케이스"가 있어 생폰의 아이폰 느낌을 잘 살려줘서 실리콘 케이스와 마지막까지 고민은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애플 투명 케이스를 고르지 않은 이유는

 

투명 케이스와 실리콘 케이스가 같은 금액이지만

투명 케이스가 체감상 더 비싸게 느껴집니다...ㅜ

투명 케이스가 49,000원이라니....

실리콘 케이스도 이해 안 되는 가격이지만 투명 케이스의 가격은 더욱더 이해가 안 갑니다....

 

(애플 : 마r진죠아)

 

그리고 뒷면에 잔흠집이 많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가로수길 애플 매장에서 직접 손으로 만져보며 비교했었는데

실리콘 케이스의 촉감과 그립감이 들고 사용하기에 더 안정적인 느낌이 더 좋았습니다.

 

 

 

 

 

그래도 애플 투명 케이스를 사용하다 보면 저렴한 투명 케이스보다 변색이 안된다고 하고

가장 큰 장점은 퍼플이나 그린, 옐로우, 레드 등 생상이 이쁜 아이폰의 색을

있는 그대로 투과?시켜서 생폰의 색상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이점 때문에 고민을 했습니다....

 

레드 색상 아이폰 + 투명 케이스 조합이 이쁘네요!

투명 케이스는 어느 아이폰 색과도 좋은 조합을 자랑합니다!

 

 


 

스마트폰 케이스는 

 

여러 가지 케이스를 직접 사용하면서 자신에게 좋은 케이스를 찾는 거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스타일이 달라서 한 가지 케이스만 사용하면 질리는 경우도 있고  

정답은 없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사용해 보아요~ 

 

 


비싼 애플의 정품 실리콘 케이스지만

저에게는

한번 구입하고 케이스에 신경 안 쓰고 오랜 시간 사용하기 좋은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처음 사용하는 하얀 색상 케이스라 오염이 얼마나 될지는 이번에 확인할 수 있겠죠?^^ 

레드 색상은 괜찮았는데

 

 

그럼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안뇽~ 

 

 

 


 

P.S.

 

아이폰11 실리콘 케이스의 색상은 [소프트 화이트], [블랙] 두 가지만 있었는데

 

얼마 전 아이패드 프로 4와 새로운 2020 맥북에어가 발표되면서 추가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아이폰11 실리콘 케이스도 [캑터스], [그레이프푸르트], [서프 블루]의 3가지 색상이 추가됐습니다.

간단히 아이폰11프로의 미드나이트 그린 색상보다 연한 느낌의 그린색과 밝은 느낌의 핑크색 그리고 지난 아이폰XR의 블루 느낌입니다.

게다가 아이폰11 말고도 아이폰11프로, 아이폰11프로 맥스에도 동일한 색상이 추가됐습니다.

 

자세한 색상 리뷰는 다음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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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실리콘 케이스 신상 소개 / 아이폰11 + 케이스 색상 조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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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색상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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