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압구정 "카페캠프통" 넓고, 산소도 깨끗한 카페 [1/2]
안녕하세요. 해피어 에드거 입니다. 압구정에서는 갈만한 카페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카페는 있지만 너무 좁거나, 답답하거나, 테이블이 적어서 자리가 없었는데 저번 주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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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코로나 백신 접종 시기 (AZ 백신 2월 26일부터 시작) 1. 대상 :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① 요양시설 관련자(단 65세 미만) 65세 이상은 부작용 감안 제외 ② 의료계 종사자 (코로나 치료 관련) ③ 역학조사 및 구급대원 2. 분량 : 75만명분150만도스(2회 접종해야됨) (참고, 우리나라 인구 : 5,182만) |
우선 당장 26일(금요일) 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데, 사실 그 분량은 75만명 분으로 1차 접종대상(3월까지)은 전 국민의 1.5% 수준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백신접종 대상자는 우선순위에 따라 선별하게끔 되어있고, 그 우선순위에 따라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가 정해집니다.
3월 백신 접종 순서 1순위 : 요양병원 및 시설 (약 272,000명) 2순위 : 의료기관 종사자 (약 354,000명) 3순위 : 역학 및 요원 (약 78,000명) 4순위 : 치료병원 종사자 (약 55,000명) |
가장 첫번째로 집단감염 고위험군인 요양시설 입소자 및 시설 관련인원들이 가장 먼저 맞습니다.
현재 65세 미만 전국 요양병원 및 시설 관련 인원은 27만 2천명으로 75만명 분량 중 36%를 우선접종하고 나머지 64%는 후순위인 코로나 관련 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인들이 접종하게 됩니다.
백신접종 시기인 2월 26일 이전에 질본에서 개별적으로 연락을 한다고 합니다.
그럼 2분기(4월~) 부터
접종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노바백스, 얀센, 모더나 등 다양한 종류의 백신은 2분기(4~6월)부터 본격 도입됩니다.
즉, 그때부터 본격 접종이 시작되는데 이때도 ①노인복지시설 관련자, ②의료(병원/약국 등) 종사자, ③65세 이상 고령자 등이 우선 백신접종 대상자 순서대로 접종 받게 됩니다.
3월에 65세 이상 고령자가 제외되고 4월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자부터 백신 예방접종을 맞는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부작용 때문입니다.
사실 모더나, 화이자, 얀센 등의 백신은 미국 FDA 승인이 완료됐지만, AZ는 미 FDA 승인이 안떨어졌습니다. 스위스에서는 AZ 백신을 아예 막고 있구요..
4월부터 들어오는 모더나, 화이자 등의 백신은 안정성 검증이 어느정도 됐기 때문에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접종하는 겁니다.
19세~64세 일반 성인은 3분기 부터 순서대로 접종 ※ 19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접종 대상x |
일반 성인은 3분기(7월 부터) 부터 순서대로 접종하게 됩니다(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에서 맨 후순위 입니다)
접종 시기는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되고(현재는 사전예약 x), 예약가능 시점은 2분기때(4~6월) 정부에서 공지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19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닙니다. 얀센, 화이자, 모더나, AZ, J&J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백신 임상 당시 대상군이 성인이었기 때문에 아직 19세 미만 소아청소년 및 임산부는 임상결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향후 임상결과에 따라 접종 여부는 결정됩니다.
정부의 목표 11월 까지 전국민 70% 접종 11월까지 집단면역 목표! 백신 접종은 100% 무료! 단, 의무사항은 아님(현재까진) |
정부는 11월까지 전 국민의 70%까지 접종을 실시하고, 집단면역을 통해 극복하는걸 최종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집단면역이란 면역력을 가진 인원(백신접종자)이 늘어날 수록 면역이 없는 사람도 감염 확률이 현저히 떨어져 코로나 확산이 누그러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백신 접종자가 많아지면 기초감염재생산수(감염 시키는 정도)가 떨어져 극복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현재, 백신접종은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홍준표 의원이 발의한 코로나 퇴치 특별법 (백신 의무접종 조항 포함) |
하지만, 홍준표 의원 등 17일의 국회의원이 발의한 '코로나 19 퇴치 특별법'에는 "의무접종" 조항이 있습니다(아직 통과되지는 않은 상황)
이에 이왕재 서울의대 명예교수 등을 필두로 하는 의료인 연합에서는 백신 안정성 및 부작용 등을 감안해 의무접종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고, 국민청원도 올라온 상황입니다.
그런데 백신이 진짜 효과가 있기는 한걸까요?? |
집단면역의 전제 조건은 코로나 백신의 효과입니다. 백신 효과가 없으면 말짱 꽝이죠;
전세계 백신 접종 순위 (인구 100명당 접종인원) |
현재 전 세계 백신접종률 순위를 보면, 1위가 이스라엘로 인구 100명당 72.6명으로 가장 높습니다. 이게 2월 13일 자료이니 지금은 더 늘었겠죠.. 2위는 아랍에미레이트 3위는 영국 4위는 미국입니다.
그럼 이스라엘과 미국 영국 등 백신 접종률이 높은 나라의 확진자 추이를 한번 볼게요!
코로나 백신 효과로 현저히 줄고 있는 일일 신규 확진자
이스라엘의 경우 백신 접종률은 72%대로 상당히 높지만, 사실 접종은 2~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되므로 1회 접종만으로는 그 효과를 장담하긴 어렵습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국민의 30~40% 수준이고요
무튼 이스라엘 일일 확진자 현황을 보면 2차 정점 이후 코로나 백신 접종의 효과로 상당히 누그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 9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던 1월과 달리 2월부터는 3~5천명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미국 역시 일일 신규확진자가 30만명에 육박하다가 1월 이후부터 줄기시작해서 현재는 일 6~7만명대로 확진자가 줄어들었습니다.
총 누적 확진자가 약 3천만명에 육박하네요; 그래도 드라마틱하게 감소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국 역시 마찬가지로 일 6만명 대 정점을 보이다가, 최근 1.5만명을 확진자가 확 줄었습니다.
최근 거리두기 강화(봉쇄)에 따른 효과인지,,, 백신의 효과인지는 불분명 2월 말, 3월 초 데이터로 확인필요! |
사실 전 세계적으로 12월~1월 사이 정점을 찍고 현재는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최근 정점을 찍고 난 후 봉쇄 수준의 거리두기 강화가 진행되는 만큼 그에 따른 기저효과로 확진자가 줄어들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효과는... 이스라엘 2차 접종이 어느정도 끝나는 2월말 경, 이스라엘의 확진자 감소세를 다시 봐야할 것 같습니다.
현재 전세계 누적확진자는 21년 2월 17일 기준 1.1억명이고 사망자는 243만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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